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에 ‘유도 전설’ 하형주씨

최수문기자 기자 2024. 11. 18. 14: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8일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에 하형주(62) 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신임 하형주 이사장은 경상남도 진주 출신으로, 지난 1984년 LA 올림픽 남자 유도(95kg 이하급)에서 한국 유도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유도의 전설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륜과 전문성으로 스포츠 복지·산업 성장 이끌 것”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사진제공=문체부
[서울경제]

문화체육관광부는 18일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에 하형주(62) 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신임 하형주 이사장은 경상남도 진주 출신으로, 지난 1984년 LA 올림픽 남자 유도(95kg 이하급)에서 한국 유도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유도의 전설이다. 선수 생활 이후에는 동아대 체육학과 교수, 국민체육진흥공단 상임감사 등을 역임했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신임 이사장이 축적해 온 체육 분야의 많은 경륜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스포츠복지와 스포츠산업의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수문기자 기자 chsm@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