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 정기검사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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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지난달부터 진행해 온 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 정기검사를 연장합니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 6월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 조사를 위해 현장검사에 착수했습니다.
현재까지 진행된 정기 검사에서 우리금융지주와 우리은행은 보통주자본비율(CET1) 관리가 미흡하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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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지난달부터 진행해 온 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 정기검사를 연장합니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 6월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 조사를 위해 현장검사에 착수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정기검사의 핵심 요인인 자본비율과 자산건전성을 비롯해 내부통제와 리스크 관리 등을 전반적으로 다 확인하는 과정에서 정기검사를 1∼2주가량 연장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정기검사 결과는 우리금융이 동양·ABL생명 인수·합병(M&A) 등 신사업 추진 시 자본비율 관리나 적정성 등에 있어 위험 요인이 없는지를 금융당국이 판단할 근거가 될 전망입니다.
현재까지 진행된 정기 검사에서 우리금융지주와 우리은행은 보통주자본비율(CET1) 관리가 미흡하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3분기 우리금융의 보통주자본비율은 12%로 금융당국의 권고치인 13%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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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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