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충격! 이제 잠재력 터뜨렸는데...'김경문의 남자' 장진혁, FA 엄상백 보상선수로 KT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78억 FA' 엄상백(28)의 보상선수로 '김경문의 남자' 장진혁(31)이 KT 위즈 유니폼을 입는다.
KT는 18일 "한화 이글스와 FA 계약을 체결한 엄상백의 보상 선수로 외야수 장진혁을 지명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미완의 대기로 평가받았던 장진혁은 올해 시즌 중간 새롭게 부임한 김경문 감독의 신임을 받아 99경기 타율 0.263(289타수 76안타) 9홈런 44타점 14도루 OPS 0.747로 잠재력을 터뜨리며 한화의 외야 한 자리를 꿰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78억 FA' 엄상백(28)의 보상선수로 '김경문의 남자' 장진혁(31)이 KT 위즈 유니폼을 입는다.
KT는 18일 "한화 이글스와 FA 계약을 체결한 엄상백의 보상 선수로 외야수 장진혁을 지명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광주제일고-단국대 출신의 장진혁은 2016 신인 드래프트 2차 4라운드 전체 39순위로 한화 이글스에 입단했다.
미완의 대기로 평가받았던 장진혁은 올해 시즌 중간 새롭게 부임한 김경문 감독의 신임을 받아 99경기 타율 0.263(289타수 76안타) 9홈런 44타점 14도루 OPS 0.747로 잠재력을 터뜨리며 한화의 외야 한 자리를 꿰찼다. 퓨처스리그에서는 20경기 타율 0.364(55타수 20안타) 2홈런 4도루 9타점 OPS 1.065의 좋은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1군 통산 성적은 6시즌 390경기 타율 0.244(956타수 233안타) 12홈런 100타점 37도루 OPS 0.657이다.
KT 나도현 단장은 “야수진 뎁스 강화를 위한 영입”이라며 “KBO리그 평균 이상의 장타력과 수비와 주루에도 장점을 지닌 즉시전력감으로 기존 외야 자원과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지명 이유를 밝혔다.
사진=OSEN, 한화 이글스 제공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 한화와 FA 계약을 맺은 엄상백 보상 선수로 외야수 장진혁 지명
- 나도현 단장 “KBO리그 평균 이상의 장타력과 수비와 주루에도 강점을 지닌 즉시 전력감으로 기존 외야 자원과의 시너지 기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50억 먹튀' 노진혁 재신임-'수비 불안' 박승욱 기용-유망주에 기대...'거인 군단'은 '최대 난제' 유
- '신태용 OUT!' 고마움은 잊었나…인도네시아 팬들, 충격의 사퇴운동 벌인다 ''귀화정책 의미 없어'
- ''21세 맞아?''…스토크의 왕 배준호, 英 매체가 인정한 '손흥민 후계자'
- '감독 대행 맡아 3승 1무→맨유와 이별' 판 니스텔로이, 곧바로 새 직장 구한다...英 2부리그 구단
- 갈 곳 잃은 '역대급 재능' 유격수 2인방 이학주·하주석...'복권' 긁어 볼 구단 또 나타날까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