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임윤찬, 프랑스 디아파종 ‘올해의 젊은 음악가’ 선정

임재성 2024. 11. 18. 13: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피아니스트 임윤찬(20)이 프랑스 '올해의 디아파종 황금상' '젊은 음악가' 상을 수상했습니다.

소속사 목프로덕션은 임윤찬이 현지 시간 지난 13일, 지난 4월 발매한 '쇼팽: 에튀드'로 올해의 디아파종 황금상 '젊은 음악가'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이 상은 매달 심사를 통해 뛰어난 예술적 성과를 달성한 음반을 선정해 '디아파종 황금상'을, 연말에는 분야 별 최고작을 선정해 '올해의 디아파종 황금상'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피아니스트 임윤찬(20)이 프랑스 ‘올해의 디아파종 황금상’ ‘젊은 음악가’ 상을 수상했습니다.

소속사 목프로덕션은 임윤찬이 현지 시간 지난 13일, 지난 4월 발매한 ‘쇼팽: 에튀드’로 올해의 디아파종 황금상 ‘젊은 음악가’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임윤찬은 “부모님의 말투부터 눈으로 본 모든 것, 듣고 느끼고 경험한 것과 배운 것이 모두 제 음악에 녹아있다”며 “이런 큰 상을 받아야 할 사람은 제 가족과 선생님, 에이전시, 위대한 예술가들, 그리고 제 친구들”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임윤찬은 지난 6월에도 이 앨범으로 ‘디아파종 황금상’을 받았습니다.

디아파종 황금상은 영국 그라모폰과 함께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프랑스 클래식 음반지가 주는 상입니다.

이 상은 매달 심사를 통해 뛰어난 예술적 성과를 달성한 음반을 선정해 ‘디아파종 황금상’을, 연말에는 분야 별 최고작을 선정해 ‘올해의 디아파종 황금상’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임윤찬은 앞서 지난달 세계적인 권위의 클래식 매거진 그라모폰이 주최하는 2024 그라모폰 클래식 어워즈에서 한국인 최초로 피아노 부문과 올해의 젊은 예술가 상을 수상했습니다.

[사진 출처 : 목프로덕션 제공]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