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배추 출하량 증가로 김장 부담 완화'

김근수 2024. 11. 1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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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울 서대문구 영천시장 한 채소가게에서 한 시민이 김장재료를 구매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조사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배추 평균 소매가격은 포기당 3천257원으로 한 달 전보다 63.3% 내렸다.

김장철을 맞아 가을배추 출하가 이어지고 유통업체들이 할인 판매에 나서면서 배춧값이 한 달 만에 60% 넘게 떨어졌다.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배추 최대 주산지인 호남에서 출하가 본격화하면서 가격은 더 내려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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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18일 서울 서대문구 영천시장 한 채소가게에서 한 시민이 김장재료를 구매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조사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배추 평균 소매가격은 포기당 3천257원으로 한 달 전보다 63.3% 내렸다. 김장철을 맞아 가을배추 출하가 이어지고 유통업체들이 할인 판매에 나서면서 배춧값이 한 달 만에 60% 넘게 떨어졌다.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배추 최대 주산지인 호남에서 출하가 본격화하면서 가격은 더 내려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2024.11.18. k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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