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여성 광복군'…오희옥 애국지사 별세

이재명 기자 2024. 11. 18. 12: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8일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 장례식장에 여성 광복군으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오희옥 애국지사의 빈소가 마련돼 있다.

오 지사는 독립유공자 오광선·정현숙의 자녀로 1939년 4월 중국 유주에서 한국광복진선청년공작대에 입대해 1941년 1월 광복군 제5지대로 편입될 때까지 일본군 정보수집, 초모와 연극·무용 등을 통한 한국인 병사에 대한 위무(慰撫) 활동을 했다.

이후 한국독립당의 일원으로도 활동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18일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 장례식장에 여성 광복군으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오희옥 애국지사의 빈소가 마련돼 있다.

오 지사는 독립유공자 오광선·정현숙의 자녀로 1939년 4월 중국 유주에서 한국광복진선청년공작대에 입대해 1941년 1월 광복군 제5지대로 편입될 때까지 일본군 정보수집, 초모와 연극·무용 등을 통한 한국인 병사에 대한 위무(慰撫) 활동을 했다. 이후 한국독립당의 일원으로도 활동했다. 2024.11.18/뉴스1

2expulsi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