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 최씨 고집 내려놓은 그 후 “싸워봤는데 다 졌다” (정희)

하지원 2024. 11. 18.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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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민호가 최 씨 고집을 내려놓은 사연을 전했다.

11월 18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첫 정규 앨범 'CALL BACK'을 발표한 샤이니 민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민호가 첫 정규 앨범을 준비하며 '고집을 내려놓았다'라고 밝힌 것에 대해 그 의미를 궁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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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샤이니 민호가 최 씨 고집을 내려놓은 사연을 전했다.

11월 18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첫 정규 앨범 ‘CALL BACK’을 발표한 샤이니 민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민호가 첫 정규 앨범을 준비하며 '고집을 내려놓았다'라고 밝힌 것에 대해 그 의미를 궁금해했다.

민호는 "미니 앨범을 발매하며 내가 좋아하는 것만으로는 완벽하게 대중 분들에게 다가갈 수 없구나를 느꼈다. 데뷔 초부터 함께한 스태프도 계시다. 어떻게 보면 나는 나 자신을 잘 알고 있다고 하지만 옆에 도와주시는 분들도 그만큼 나를 알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엔 훨씬 더 귀를 기울여서 앨범을 같이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한마디로 많이 싸워보자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민호는 "결국은 내가 거의 다 졌다. 지면서 많이 배우고 많은 걸 만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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