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따라잡기] 전기차 보조금 폐지 소식에 하락한 이차전지주…향방은?

■ 용감한 토크쇼 직설 '시장 따라잡기' - 강관우 더프레미어 대표

Q. 지난주, 국내 주식시장이 많이 떨어졌다 소폭 반등했습니다만, 외국인 순매도는 이어졌는데요. 오늘(18일) 시장 분위기는 어떻게 보십니까? 

Q.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IRA에 근거한 전기차 세액공제 혜택이 폐지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2차전지 종목이 급락했는데요. 오늘 반등을 보이곤 있지만, 당분간은 보수적으로 접근해야겠죠?

Q. IRA 보조금 폐지 전망에 상승세를 보이던 테슬라 주가도 출렁였는데요. 테슬라 주가는 어떨지요? 

Q. 그런데 트럼프 정권 출범 후 대중국 제재가 이뤄지면 반사이익으로 국내 2차전지주가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런 분석도 있던데요.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어떻습니까? 

Q. 지난주 장중 2400선이 붕괴됐던 코스피 지수는 삼성전자의 반등으로 상승 전환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최근 지수 하락이 컸던 건 삼성전자 영향이 크다. 삼성전자를 제외하면 코스피 지수가 그렇게 많이 빠지지 않았다. 이런 분석도 있더라고요? 그럼 지금보다 더 지수가 떨어질 수도 있단 얘기 아닌가요? 

Q. 그런데 지금 악재로 꼽히는 것들은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었잖습니까? 시장이 크게 반응하고 있는 느낌도 드는데요. 아무래도 수급이 받쳐주지 않아서일까요?

Q. 지난주 4만원대까지 주저앉았다 반등한 삼성전자는 어떨지요? 지난 15일 장 마감 후 1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하면서 오늘은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주가 부양 효과, 어느 정도 일지요? 

Q. 국내 증시가 흔들리면서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주요 원인으로 지난해 시행된 공매도 금지 조치를 얘기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내년 1분기까진 제도 손질을 마무리하겠다. 이렇게 밝혔더라고요? 

Q. 미 대선 이후 크게 요동치고 있는 환율 영향도 큰데요. 미 공화당이 연방 상하원을 모두 장악하는 레드 스윕까지 현실화됐잖습니까? 그렇다면 지금 강달러 기조가 트럼프 취임 후까지도 이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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