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올릭스, 20% 급락… “악성 루머에 동요말라”

권오은 기자 2024. 11. 18. 12: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보핵산(RNA) 간섭 기술 기반 바이오 기업 올릭스 주가가 급락했다.

올릭스는 주가가 급락한 배경을 악성 루머로 꼽았다.

올릭스는 그러면서 "주주들은 일고의 가치도 없는 악성 루머에 동요하지 말고 추가 문의사항이 있으면 언제든 회사로 연락을 주길 바란다"고 했다.

올릭스는 RNA 간섭 기술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흉터, 탈모, 건성·습성 황반변성, B형간염, 비만 등의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릭스 제공

리보핵산(RNA) 간섭 기술 기반 바이오 기업 올릭스 주가가 급락했다. 기술이전(LO)이 무산됐다는 소문이 돈 영향으로 보인다. 올릭스는 허위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올릭스 주식은 18일 오후 12시 41분 코스닥시장에서 1만6810원에 거래됐다. 전 거래일보다 주가가 20.52%(4340원) 하락했다. 오전 장 중 1만5130원까지 밀리며 하한가(일일 가격 제한폭 최하단)에 근접하기도 했다.

올릭스는 주가가 급락한 배경을 악성 루머로 꼽았다. 올릭스는 이날 공지문을 통해 “내부적 경영이나 연구·개발(R&D) 활동에 특별한 이슈가 없고 논의 중인 파트너십들 역시 문제 없이 연내 체결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며 “회사의 확인을 거치지 않은 허위사실을 악의적으로 유포한 최초 유포자와 유언비어를 확산한 자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올릭스는 그러면서 “주주들은 일고의 가치도 없는 악성 루머에 동요하지 말고 추가 문의사항이 있으면 언제든 회사로 연락을 주길 바란다”고 했다.

올릭스는 RNA 간섭 기술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흉터, 탈모, 건성·습성 황반변성, B형간염, 비만 등의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