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49층’ 독보적인 초고층 랜드마크 수요자 몰리는 이유는?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 11월 분양

김동호 기자 2024. 11. 18.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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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에서 초고층 랜드마크 아파트가 지역을 상징하는 아이콘으로 떠오르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전용 84㎡~134㎡(펜트형 포함) 784세대와 오피스텔 전용 113~118㎡ 50실 등으로 구성되며, 지상 최고 49층에 달하는 초고층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평택역세권을 대표하는 초고층 랜드마크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며 "우수한 브랜드와 상품성이 더해지면서, 향후 평택일대의 대표적인 부촌으로 시세상승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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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의 중심에 세워지는 독보적인 49층 프리미엄
-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등 초고층 랜드마크 미래가치 주목
[서울경제] 부동산시장에서 초고층 랜드마크 아파트가 지역을 상징하는 아이콘으로 떠오르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40층 이상의 초고층 단지는 워낙 희소성이 크고 미래가치 상승 가능성이 높게 나타나면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국내 부동산시장에서 최고 69층 높이는 자랑하는 ‘타워팰리스’가 강남권 부촌을 대표하는 상징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고, 최고 49층의 ‘아크로서울포레스트’와 ‘더샵 오창프레스티지’, ‘빌리브 루크원’,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등도 각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서울 성동구 ‘아크로서울포레스트’는 전용 201㎡ 매물이 지난 7월, 기존 최고가에서 20억원이나 더 오른 110억원에 신고가로 거래되기도 했다.

청약시장에서도 초고층 선호현상은 이어지고 있다. 작년 7월 서울 용산구에서 분양한 최고 39층 높이의 ‘호반써밋 에이디션’은 평균 162대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이 마감됐으며, 충남 아산에서 올해 5월에 공급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 역시 최고 35층 높이로 주목 받으며 평균경쟁률 30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초고층 아파트는 우수한 브랜드와 함께 초고층으로 설계하는 최첨단 기술이 도입되기 때문에, 상품성 측면에서도 굉장히 우수하다”라며 “각 지역별 최고 높이에서 조망하는 스카이라인을 볼 수 있는 특권도 장점”이라고 밝혔다.

최근 천지개벽 수준의 개발호재가 진행 중인 경기도 평택역세권 일대에서는 최고 49층 높이의 독보적인 초고층 프리미엄을 갖춘 신규 단지가 분양을 예고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쌍용건설이 11월 중, 평택역세권 일대 통복 2지구 (통복동 일원) 현장에서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을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 84㎡~134㎡(펜트형 포함) 784세대와 오피스텔 전용 113~118㎡ 50실 등으로 구성되며, 지상 최고 49층에 달하는 초고층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해당 단지는 평택의 중심에 세워지는 랜드마크 현장이자, 평택의 가장 높은 위치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특화 상품으로 부각되고 있다. 전 타입 알파룸, 4베이.3면개방 특화설계, 고품격 커뮤니티 등의 특화 설계와 평택 최초로 비서 서비스, 조식 배달서비스, 방문세차 서비스 등 호텔급 컨시어지 시스템을 도입해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또한, 단지 내 입점이 확정된 종로엠스쿨에서 입주민들에게 1년 무상교육과 추가로 1년 50%를 할인을 더해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지는 평택역까지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으로, 특히 1정거장 거리의 평택지제역은 현재 1호선과 SRT가 정차하고 있으며, 2025년 수원발 KTX 개통이 예정됐다. 또 광역교통 최대호재인 GTX A와 C 노선 연장 추진이 확정되면서, 향후 평택에서 서울 강남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는 바로 앞에 위치한 통복시장과 평택역 주변 중심상업지구, AK플라자, CGV와 로데오거리를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성동유치원과 평택중앙초, 한광중·고등학교, 시립 비전도서관, 단지 내 어린이집과 도서관, 비전동과 합정동 학원가 등도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평택역세권을 대표하는 초고층 랜드마크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며 “우수한 브랜드와 상품성이 더해지면서, 향후 평택일대의 대표적인 부촌으로 시세상승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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