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 "김신영, 신인 때 조언+용기 많이 줬다…아직까지 가슴속 남아있어"(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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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민호가 데뷔 초 김신영의 조언이 가슴속에 남아있다고 전했다.
민호는 "신인 때 신영누나 일주일에 두 번씩 만났다"라며 "왜냐하면 하루 마지막 스케줄이 라디오였는데 김신영이 심야 심야 라디오 할 때라 거의 매일 보고 우리한테 누나가 조언도 많이 해줬다"라고 언급했다.
계속해서 민호는 "조언이 '야 이렇게 해' 이런 게 아니라 용기를 주고 응원을 해주는 칭찬을 많이 해준 거다"라고 말했고, 김신영은 "샤이니가 진짜 잘했다. 잘하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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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민호가 데뷔 초 김신영의 조언이 가슴속에 남아있다고 전했다.
18일(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샤이니 민호가 출연했다.
날 DJ김신영은 "김희철이 이야기했다. 샤이니가 데뷔 때부터 너무 깍듯하게 90도로 인사해서 '너 평생 그렇게 하지 않을 거면 그렇게 하지 마라'라고 했는데 지금도 90도로 인사를 한다"라고 말하자, 민호는 "그렇죠. 해야죠"라며 웃었다.
이어 김신영은 "그리고 초심이 너무 빡빡했다. '이 친구들이 100% 변할 텐데 어떻게 처음부터 이러지?' 했다. 나도 처음에 인사하지 말라고 했다. 근데 지금도 똑같더라"라며 극찬했다.
민호는 "신인 때 신영누나 일주일에 두 번씩 만났다"라며 "왜냐하면 하루 마지막 스케줄이 라디오였는데 김신영이 심야 심야 라디오 할 때라 거의 매일 보고 우리한테 누나가 조언도 많이 해줬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민호는 "김신영이 용기를 많이 줬다. 이건 팩트다"라고 말하자, 김신영은 "나 너무 부끄럽다"라며 수줍어했다. 이에 민호는 "누나가 조언 많이 해줬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계속해서 민호는 "조언이 '야 이렇게 해' 이런 게 아니라 용기를 주고 응원을 해주는 칭찬을 많이 해준 거다"라고 말했고, 김신영은 "샤이니가 진짜 잘했다. 잘하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민호는 "그때는 불안한 시기니까. 한마디 한마디가 아직까지 가슴속에 남아있는 거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김신영은 "샤이니 파이팅은 아무도 못 따라온다. 그때 그 당시 파이팅이 있지 않냐. 지금까지도 샤이니 뒤를 이을 파이팅은 없다. 그건 장담한다"라며 장담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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