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3주 만에 또 쓰레기 풍선…합참 "인내심 시험 말라"

지성림 2024. 11. 18. 12:2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오늘(18일) 새벽 약 40개의 대남 쓰레기 풍선을 띄웠고, 현재까지 수도권과 경기 지역에서 20여개의 낙하물이 확인됐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낙하물은 대남전단 등으로, 안전에 위해가 되는 물질은 없었다고 합참은 전했습니다.

북한의 쓰레기 풍선 도발은 지난달 24일 이후 약 3주 만으로, 올해 들어 31번째입니다.

합참은 대북 경고 성명을 통해 "북한의 행위가 선을 넘고 있다"며 "우리 군의 인내심을 더 이상 시험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 "이후 발생하는 모든 사태의 책임은 북한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북한 #쓰레기_풍선 #합참 #경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