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 앞 해상에 중국 어선 가득

우장호 2024. 11. 18.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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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근해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18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앞바다에 중국 어선 500여척이 이틀째 긴급 피항해 있다.

이날 피항한 중국 어선은 2016년 1월25일 1200여 척이 긴급 피난한 이후 8년 만에 가장 많은 선박 규모이며, 제주해경은 특공대를 화순항에 배치해 안전관리와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2024.11.18.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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