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전북특별자치도, ‘밥心나눔적금’으로 쌀 소비와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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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본부(본부장 김영일)와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가 최근 전주농협(조합장 임인규)에서 사회공헌형 금융상품인 '밥心(심)나눔적금' 출시를 기념하며 가입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도지사, 김영일 본부장, 임인규 조합장이 참석해 적금 상품에 가입하고, 방문 고객들과 함께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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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본부(본부장 김영일)와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가 최근 전주농협(조합장 임인규)에서 사회공헌형 금융상품인 ‘밥心(심)나눔적금’ 출시를 기념하며 가입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도지사, 김영일 본부장, 임인규 조합장이 참석해 적금 상품에 가입하고, 방문 고객들과 함께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밥心나눔적금’은 건강한 쌀 소비문화를 전국으로 확산하고자 기획된 상품으로, 가입만으로도 쌀 기부사업에 동참할 수 있다. 전북농협은 이를 알려 지역 농업과 취약계층 지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계획이다.
이 상품은 10만좌 한도로 판매되며, 개인이면 누구나 농축협에서 1인당 최대 2계좌까지 가입할 수 있다. 가입자는 ‘아침밥 먹기’ 서약으로 최저 1%p에서 최고 2%p까지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김관영 도지사는 “'밥心나눔적금'은 가계 경제에도 보탬이 되고, 소외계층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뜻깊은 상품”이라며 “농협과 함께 쌀 소비 촉진을 적극 전개해 우리 지역 농업인의 어려움을 덜어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일 본부장도 “우대금리와 기부 참여라는 2가지 가치를 담은 특별한 상품”이라며 “아침밥 먹기 캠페인이 확산돼 쌀 소비 촉진과 농업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농협과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밥心나눔적금’ 뿐만 아니라 건강한 식문화 확산과 농가 지원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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