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연 부산시의원, 한국정신종양학회 감사패 수상

손연우 기자 2024. 11. 18. 12: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지연 부산시의회 의원(행정문화위원회, 비례대표)이 암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정신종양학회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부산시의회는 서 의원이 지난 15일 한국정신종양학회 10주년 기념 추계학술대회를 맞아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정신종양학회는 "서 의원은 오랫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암환자와 가족의 스트레스 문제 해결 마련에 앞장 서 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헌신했다"고 평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5일 서지연 부산시의원이 한국정신종양학회 10주년 기념 추계학술대회에서 감사패를 받고 있다.(부산시의회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서지연 부산시의회 의원(행정문화위원회, 비례대표)이 암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정신종양학회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부산시의회는 서 의원이 지난 15일 한국정신종양학회 10주년 기념 추계학술대회를 맞아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정신종양학회는 "서 의원은 오랫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암환자와 가족의 스트레스 문제 해결 마련에 앞장 서 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헌신했다"고 평가했다.

서 의원은 지난달 24일 '세계 유방암 인식의 달'을 기념해 유방암 경험자들의 사회적 복귀 지원과 인식 확산을 위한 '리더 위드 하트'(Lead with Heart) 캠페인을 열었다.

서 의원은 "암을 생사를 가르는 질병으로만 바라보고 삶의 질 및 치료 이후에 대한 관리가 소홀한 탓에 직접 치료 외의 심리 지원은 소홀한 구조"라며 "중증 질병을 경험하는 개인의 스트레스 관리와 사회적 인식이 부족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적극적으로 암 경험자들의 사후관리를 조명하고 단절을 경험한 개인의 사회적 복귀를 돕기 위한 연구와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yw534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