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유럽 최대 식품·소재 박람회 FiE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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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식품 박람회 'FiE 2024(Food Ingredients Europe 2024)'에 참가한다.
한편 대상은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북미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식품 원료 박람회 '2024 SSW(Supply Side West)'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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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식품 박람회 'FiE 2024(Food Ingredients Europe 2024)'에 참가한다.
이 박람회는 1986년에 시작된 유럽 최대 식품·식품첨가물 전시다. 식품 원료와 첨가물 등 다양한 재료들과 식품 산업의 최신 유행을 확인할 수 있는 정보 교류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는 135개 국에서 14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2만3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박람회에서 대상은 알룰로스와 천연 조미소재와 미세조류 등 다양한 고기능성 제품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차별화된 고기능성 소재 기술력을 알려 판로 개척에 나선다. 글로벌 시장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해 소재 부문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올해는 음식 본연의 맛은 유지하면서도 고기의 풍미는 더해주는 천연 향미 소재 '디세이버리'를 새롭게 소개한다. 디세이버리는 고기의 깊고 풍부한 향을 재현할 수 있어 고기 스프, 스낵, 대체육 등 다양한 식품에 적용할 수 있다. 환경 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제조된 천연 소재로 클린라벨 표기가 가능하다. 나트륨 섭취를 줄여주는 천연 조미소재 '나미노 UH'와 '나미노 LH'도 알린다.
단맛은 설탕의 70% 수준이지만 칼로리는 약 10%에 불과해 차세대 감미료로 주목받고 있는 알룰로스도 선보인다. 올해 1월에 출시한 대체당 통합 브랜드 '스위베로'를 통해 국내는 물론 북미, 동남아,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진출으로 확대하고 있다. 또 미세조류 기반의 식물성 단백질 소재인 골드렐라와 화이트클로렐라 등도 전시한다.
이효훈 대상 소재마케팅실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대상의 스페셜티 소재를 널리 알리고 면밀한 시장 분석을 통해 보다 전략적인 글로벌 진출 방안을 수립할 기회로 삼겠다"며 "앞으로도 대상만의 노하우와 기술력에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해 세계 시장에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상은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북미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식품 원료 박람회 '2024 SSW(Supply Side West)'에 참가했다.
이재윤 기자 mt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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