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뷰티 브랜드 퓌(fwee), 부산에도 단독 매장 선봬

남궁선희 매경비즈 기자(namkung.sunhee@mkinternet.com) 2024. 11. 1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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퓌는 지난 9월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팝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부산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수도권에만 집중되어 있던 뷰티 매장이 부산에도 오픈한 것은 흔하지 않은 경우로, 지방 고객들까지 가까이에서 만나기 위한 퓌의 또 한 번의 새로운 행보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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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퓌(fwee) >
메이크업 브랜드 ‘퓌’(fwee)’가 지난 11월 14일 부산 전포동에 플래그십 스토어인 ‘퓌 아지트 부산’을 오픈했다. 올해 2월 성공적으로 오픈한 ‘퓌 아지트 성수’에 이어 국내 두 번째로 오픈한 오프라인 스토어로, 비수도권 지역에서 퓌의 첫 번째 매장이다.

퓌는 지난 9월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팝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부산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힘입어 부산에도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며 부산을 넘어 경상권 고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해당 스토어는 부산의 핫플레이스인 전포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내 고객들뿐 아니라 글로벌 고객들에도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부산의 지역성을 살린 휴양지 느낌이 물씬 나는 퓌만의 외관 디자인으로 퓌 아지트 부산 오픈 소식이 인스타그램에 공개되자마자 ‘부산에도 이런 뷰티 매장이 생겼다니 너무 좋네요’, ‘지방에는 이런 뷰티 매장이 별로 없었는데 반갑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올 한 해 다양하게 출시된 퓌의 전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매장으로 오픈 첫날부터 문전성시를 이뤘다는 후문이다.

퓌 아지트 부산은 약 100가지 이상의 컬러를 테스트해 볼 수 있는 2.5층 규모의 매장으로 코덕들을 위한 메이크업 아지트이다. 특히 수도권에만 집중되어 있던 뷰티 매장이 부산에도 오픈한 것은 흔하지 않은 경우로, 지방 고객들까지 가까이에서 만나기 위한 퓌의 또 한 번의 새로운 행보로 보인다.

한편 퓌 관계자는 “이제 서울뿐 아니라 부산에서도 고객분들을 계속 만나 뵙게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면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며 오프라인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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