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챔피언십 이틀간 1만 8000명 운집...우승은 김민선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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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막을 내린 위믹스 챔피언십 2024에 1만 8000명의 갤러리가 몰렸다.
또한 이번 대회에 출전한 24명 선수들의 이번 시즌 마지막 18번 홀 퍼팅의 순간을 담은 '더 라스트 볼(The Last Ball)'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후 대회 최종일에는 6타를 줄이며 첫째날 승리를 거둔 선수 가운데 김수지와 함께 연장으로 향한 김민선7 연장 끝에 홀로 버디를 잡아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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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태권 기자 = 지난 17일 막을 내린 위믹스 챔피언십 2024에 1만 8000명의 갤러리가 몰렸다.
이번 대회는 올 시즌 위믹스 포인트 랭킹을 기반으로 우수 성적을 거둔 상위 24명만이 출전할 수 있는 '왕중왕전' 성격이었다. 이에 대회가 수도권이 아닌 부산에서 열렸음에도 각 선수의 팬클럽 등이 대회장을 찾아 열렬한 응원으로 열기를 더했다.
대회를 개최하는 위메이드 관계자는 "사전 판매 티켓이 대회 이틀 전에 모두 매진돼 많은 갤러리가 올 것이라 예상했지만 이렇게 큰 인파가 몰릴 줄은 예상치 못했다"며 놀라움을 표하며 "올해 대회는 팬들과 함께하는 대회를 목표로 다양한 팬 참여형 이벤트를 기획했는데 많은 골프 팬들이 이를 좋아해주신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실제로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소셜 커뮤니티 플랫폼인 위퍼블릭(Wepublic)에서 현장 응원 모임 프로젝트를 개설한 팬카페들에게 전용 셔틀 버스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참가 선수 애장품 펀딩 프로젝트도 진행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 출전한 24명 선수들의 이번 시즌 마지막 18번 홀 퍼팅의 순간을 담은 '더 라스트 볼(The Last Ball)'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많은 팬들이 대회장을 찾은 만큼 경기도 흥미진진하게 펼쳐진 가운데 우승은 하위 시드의 김민선7(21∙대방건설)이 연장 끝에 김수지(28∙동부건설)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첫날 위믹스 포인트 랭킹 1위 윤이나(21∙하이트진로)의 지목을 받아 맞대결을 펼친 김민선은 3&2(2홀 남기고 3홀 차) 승리를 거두며 이변을 예고했다.
이후 대회 최종일에는 6타를 줄이며 첫째날 승리를 거둔 선수 가운데 김수지와 함께 연장으로 향한 김민선7 연장 끝에 홀로 버디를 잡아 정상에 올랐다.
데뷔 후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김민선7은 "연장전에서의 떨림을 첫 승의 설렘이라고 생각하자라는 마음으로 플레이 했는데 좋은 결과가 있어 너무 행복하다"며 "오늘 이 첫 승의 기세를 몰아 내년에는 3관왕이 목표다"라고 내년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김민선7은 우승 상금으로 25만 위믹스를 받게 되며, 윤이나와 함께 팀 베스트상을 차지해 추가로 1만 위믹스를 보너스로 받는다. 25만 위믹스는 약 3억 4500만원의 가치를 지닌다.
STN뉴스=이태권 기자
agonii@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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