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재명, 민생경제 챙길 것…23·30일은 장외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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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1심 선고 이후에도 장외집회를 진행하는 가운데 이 대표는 민생 행보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황정아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오는 23일 장외집회는 수도권 집중 예정이고 시민사회와 함께 하려고 현재 협의 중"이라며 "오는 30일에는 전국적인 집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민생경제 분야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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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1심 선고 이후에도 장외집회를 진행하는 가운데 이 대표는 민생 행보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황정아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오는 23일 장외집회는 수도권 집중 예정이고 시민사회와 함께 하려고 현재 협의 중”이라며 “오는 30일에는 전국적인 집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원내는 ‘김건희 특검법’ 관철을 위한 2차 비상행동에 돌입합니다. 황 대변인은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비상행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표는 민생경제 분야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오는 20일 ‘국내 주식시장 활성화를 위한 일반 투자자 간담회’를 진행하고 같은 날 한국무역협회 윤진식 회장도 접견합니다.
다음날인 21일에는 전국상인연합회 간담회를 개최하며 경기 수원 영동시장을 방문합니다. 오는 27일에도 고교 무상교육 방침을 알리기 위한 학교 방문 일정을 계획 중입니다.
의료대란 해결을 위한 여야의정협의체와 관련해서는 “이번주에 구성되는 의사협회 비대위원회 구성 상황을 함께 살피며 당 의료대란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협의체 참여 여부, 의협 비대위와 관계 설정 등을 종합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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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기자 (h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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