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트럼프 2기 출범, 민관 철저 대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대미(對美) 통상현안 대응을 위한 부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또 "우리 기업들의 경영 불확실성 최소화를 위해 부내 모든 역량을 모아서 민관이 함께 시나리오별로 철저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산업부는 향후 '민관 원팀'으로 트럼프 2기 출범에 의한 대미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해나갈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대미(對美) 통상현안 대응을 위한 부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그동안 주요 업계, 연구기관 및 민간 전문가 등과 수시로 소통하며 미국 대선 시나리오별 대응 전략을 논의해왔다.
정인교 본부장은 이날 회의 모두발언에서 "지난 미 대통령·의회 선거 결과로 신(新)정부가 들어서고 공화당이 의회 상·하원 다수당이 된 만큼 우리의 전반적인 대외 환경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진단했다.
정 본부장은 또 "우리 기업들의 경영 불확실성 최소화를 위해 부내 모든 역량을 모아서 민관이 함께 시나리오별로 철저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산업부는 향후 '민관 원팀'으로 트럼프 2기 출범에 의한 대미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해나갈 계획이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성기에 한 달 1억 벌어"…'165만 유튜버'의 어마어마한 수익
- "국평 16억원 시대"…이유있는 분양가 고공행진
- "온몸이 덜덜, 남편도 '사진 찍어 보내봐'라고"…복권 당첨자의 현실 후기
- "왜 이렇게 돈 많이 쓰냐?"…아내 목 찔러 살해하려 한 남편 '현행범 체포'
- 철도노조, 18일부터 태업…"출퇴근 열차 지연 가능성"
- 지방의원 수십명 상대로 '딥페이크 합성물' 협박…경찰 수사
- "제1야당의 대표…유죄라 해도 피선거권 박탈형 선고가 가능한지"
- "재판부가 '정치검찰'에 동조"…민주, '사법부 압박' 본격화
- 버려달라는 줄 알았던 휴지에는 "괜찮아요"…사장 '울린' 손님의 응원
- 용인 기흥역 전동열차서 화재…"600여명 대피, 인명피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