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만나는 푸드테크 산업… 아워홈, ‘유망 스타트업’ 육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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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은 18일 국내 푸드테크 산업 발전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밋업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5일 아워홈 마곡 본사에서 열렸으며, 푸드테크 분야 유망 스타트업 20개 기업이 참여해 기술력과 협력 방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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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 혁신 스타트업, 협력 방안 제시
이번 행사는 지난 15일 아워홈 마곡 본사에서 열렸으며, 푸드테크 분야 유망 스타트업 20개 기업이 참여해 기술력과 협력 방안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아워홈 각 사업부 임원 및 실무자, 씨엔티테크 관계자, 스타트업 대표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두 가지 주요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참여 스타트업들이 AI, 로봇, 친환경 기술, 헬스케어 솔루션 등 핵심 기술과 이를 아워홈과 연계할 방안을 소개했다. 주요 기술로는 AI 기반 이물검사 솔루션, 영상 3D 인식 기술 기반 AI 무인점포 운영, 조리·서빙 자동화 시스템 등이 발표돼 푸드테크의 미래 가능성이 소개됐다.
이번 행사는 아워홈과 씨엔티테크가 공동 주관했으며, 두 회사는 지난 3월 푸드테크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단독 펀드를 결성한 바 있다. 씨엔티테크는 국내 최대 엑셀러레이터로, 창사 이래 50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육성하며 4년 연속 국내 최다 투자를 달성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된 유망 스타트업들이 푸드테크 산업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주역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씨엔티테크와 협력해 푸드테크 스타트업 발굴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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