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기전략위 “개방 통해 해외 인재 유치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획재정부 자문위원회인 중장기전략위원회는 미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개방을 통한 해외 인재 유치가 필요하다고 제언했습니다.
중장기전략위원회는 오늘(18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지속 가능한 복지·재정 시스템 구축 방안'과 '성장 잠재력 제고를 위한 미래인재 확충 전략'을 주제로 제3차 미래전략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 자문위원회인 중장기전략위원회는 미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개방을 통한 해외 인재 유치가 필요하다고 제언했습니다.
중장기전략위원회는 오늘(18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지속 가능한 복지·재정 시스템 구축 방안’과 ‘성장 잠재력 제고를 위한 미래인재 확충 전략’을 주제로 제3차 미래전략포럼을 개최했습니다.
박재완 중장기전략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생산연령인구가 2072년 지금의 절반 밑으로 주는 데다 핵심 인재마저 유출되는 추세”라며, 인재 확보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위원장은 먼저, 인재 양성 생태계 조성을 위해 대학에 대한 규제를 풀고, 재원을 확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비자 체계 개선, 정책과 사회통합 지원 등을 통해 해외 우수 인재를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지속 가능한 복지, 재정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비효율적인 복지지출은 재설계하는 등 수입과 지출 구조를 개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중장기전략위원회는 미래전략포럼 논의 내용과 전문가 의견 등을 종합해 올해 말 ‘미래세대 비전 및 중장기 전략’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진화 기자 (evolutio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러 본토에 장거리 미사일 허용”…“북, 자주포·방사포 지원”
- 검찰, 명태균·김건희 여사 대화사진 5장 추가 확보
- 트럼프, 에너지 장관에 석유기업 CEO 지명…후보 성비위 의혹 확산
- 예산 없는 예산 국회…‘김건희·이재명’만 외치다 시한 넘기나
- 반성 없는 개 주인…벌금 3백만 원→5백만 원 [잇슈 키워드]
- “최대 54억 원”…동덕여대, 취업박람회 피해 보상도 [잇슈 키워드]
- 초등학교 옆 보드카페…알고 보니 [잇슈 키워드]
- ‘초코파이 든 대북전단’ 공개한 김여정…“인내심에 한계”
- 중국서 또 묻지마 범죄…“노동착취 당하느니 죽겠다”
- 길이 32m…‘세계에서 가장 큰 산호’ 발견 [잇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