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업고 튀어…화보 방불케 한 콘서트 포스터

아이즈 ize 한수진 기자 2024. 11. 1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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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남신 비주얼로 콘서트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임영웅은 18일 자신의 공식 SNS 채널에 단독 콘서트 '임영웅 리사이틀(RE:CITAL)' 메인 포스터를 게재했다.

메인 포스터에서 임영웅은 검은색 슈트를 빼입고 범접 불가한 아우라를 풍기며 물오른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임영웅은 이번 콘서트에서 자신만의 보이스로 명곡을 재해석하며 시대를 뛰어넘고 세대를 아우르는 면모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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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 ize 한수진 기자

임영웅 / 사진=물고기뮤직

가수 임영웅이 남신 비주얼로 콘서트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임영웅은 18일 자신의 공식 SNS 채널에 단독 콘서트 '임영웅 리사이틀(RE:CITAL)' 메인 포스터를 게재했다.

메인 포스터에서 임영웅은 검은색 슈트를 빼입고 범접 불가한 아우라를 풍기며 물오른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비율 역시 완벽하다. 182cm의 장신 키를 자랑하는 임영웅은 모델 뺨치는 기럭지로 감탄을 자아낸다. 세련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의 임영웅은 눈빛만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임영웅은 포스터 공개만으로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임영웅 리사이틀'의 메인 주제는 '시대를 뛰어넘고, 세대를 아우르는 임영웅 스테이지'다. 임영웅은 이번 콘서트에서 자신만의 보이스로 명곡을 재해석하며 시대를 뛰어넘고 세대를 아우르는 면모를 보여준다. 특히 그간의 콘서트 투어와는 다른 무대를 보여주겠다고 귀띔해 궁금증을 키웠다.

임영웅은 앞서 개최하는 단독 공연마다 전 회차 매진을 달성했다. 임영웅의 공연 티켓팅은 이른바 '피켓팅'으로 불릴 만큼 수요 인원이 상당하다. 콘서트를 가고자 하는 관객에 비해 그가 개최하는 공연장 규모가 작다는 팬들 원성이 자자해 '주제 파악 못 하는 임영웅'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나돌았을 정도다.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임영웅 리사이클'은 직전 공연장(서울월드컵경기장)보다 규모는 작지만, 오는 12월 27일부터 29일 그리고 25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장장 6일간 공연을 개최하며 아쉬움을 달랜다. 특히 임영웅은 이미 2022년 고척스카이돔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트로트 가수 최초로 고척돔에 입성했던 임영웅은 오랜만에 영광의 무대에 다시 오르며 팬들과 뜨겁게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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