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몰 은평점, ‘아울렛’ 변신한다…“지역상권 특성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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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몰 은평점이 아울렛 매장으로 변신한다.
특히 식음료(F&B) 시설을 강화한다.
롯데몰 은평점의 매장 콘셉트를 아울렛으로 바꾸는게 핵심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지역상권 특성과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매장구성에 변화를 줬다"며 "특히 집객효과를 높이기 위해 식음료(F&B) 시설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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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롯데몰 은평점이 아울렛 매장으로 변신한다. 특히 식음료(F&B) 시설을 강화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롯데몰 은평점을 재단장해 이달 중 새롭게 오픈한다. 롯데몰 은평점의 매장 콘셉트를 아울렛으로 바꾸는게 핵심이다. 이미 지하 1층 여성복 브랜드 대부분이 리뉴얼 공사에 들어갔다. 2~3층 아웃도어·키즈·스포츠 관련 브랜드는 공사를 끝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지역상권 특성과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매장구성에 변화를 줬다”며 “특히 집객효과를 높이기 위해 식음료(F&B) 시설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B 시설은 전체 백화점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작지만 고객을 매장으로 끌어들이는 효과가 있다.
1층과 지하 1층에는 과일 주스 전문점인 아메리칸 트레일러 등 카페가 추가 입점을 확정했다. 의류 관련 행사장으로 쓰고 있는 1층 3305㎡(1000평) 규모 공간 전체를 푸드홀로 만드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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