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상역, 유엔 ‘여성역량강화원칙’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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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세아 그룹 계열사 의류제조기업 세아상역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유엔(UN) 산하 여성역량강화원칙(WEPs)에 가입했다고 18일 밝혔다.
WEPs는 UN의 2030 지속가능목표 SDG5(성평등) 달성의 일환으로 직장 및 지역사회 내에서 여성 인권을 증진하고, 여성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와 유엔여성기구(UN Women)가 2010년에 공동 발족한 이니셔티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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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세아 그룹 계열사 의류제조기업 세아상역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유엔(UN) 산하 여성역량강화원칙(WEPs)에 가입했다고 18일 밝혔다.
WEPs는 UN의 2030 지속가능목표 SDG5(성평등) 달성의 일환으로 직장 및 지역사회 내에서 여성 인권을 증진하고, 여성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와 유엔여성기구(UN Women)가 2010년에 공동 발족한 이니셔티브다.
WEPs는 양성평등 촉진 등을 주요 골자로 한 7대 여성역량강화원칙을 세우고 여성 경쟁력 강화를 추구하는 기업들에게 세부지침과 이행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달 기준 전 세계 1만287개 기업(국내 78개)이 가입해 이에 동참하고 있다.
세아상역은 여성 직원의 평균 비율이 60%가 넘고 임원 비중도 여성 임원이 더 많은 만큼 육아와 업무를 병행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성미 세아상역 대표는 "여성에게 권한을 부여하고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실행목표로, 앞으로도 모든 직원이 존중받고 평등한 기회가 주어지는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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