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 주간 개막…"중견기업법 시행 10주년, 새 성장 해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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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계 최대 행사인 중견기업 주간이 막을 연다.
중견기업법 시행 1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미래 중견기업, 더 큰 10년'을 표제로 일대일 수출상담회, 각종 포럼 등이 열린다.
해당 기간 정부와 중견기업계는 글로벌 진출, 혁신·상생, 변화·미래 등 3가지 핵심 주제로 중견기업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혁신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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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계 최대 행사인 중견기업 주간이 막을 연다. 중견기업법 시행 1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미래 중견기업, 더 큰 10년'을 표제로 일대일 수출상담회, 각종 포럼 등이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부터 25일까지 '2024년 중견기업 주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기간 정부와 중견기업계는 글로벌 진출, 혁신·상생, 변화·미래 등 3가지 핵심 주제로 중견기업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혁신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우선 19일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이 열린다. 일대일 수출상담회도 함께 열린다. 상담회에는 해외바이어 70개사를 포함한 17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국회와 중견기업연합회는 '중견기업 혁신성장 정책 포럼'을 연다. 중견기업인, 산학연 전문가 100여명이 모여 상속·증여세제 개선 등을 논할 예정이다.
20일에는 국내 중견기업의 핵심 수출 대상국인 미·일과 비즈니스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중견기업 국제 협력 Meet-up Day'도 개최된다. 미국과 일본의 주한공관 및 투자청 관계자 20여명과 한미일 기업 대표·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해 중견기업 특화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산학연 전문가, 중견기업인 200여명이 모이는 '중견기업 혁신컨퍼런스'도 열린다. 지정학적 변화 등 복합 글로벌 위기에 대응해 중견기업 나아갈 방향, 인공지능(AI) 등 미래 게임체인저가 될 신기술 분야의 중견기업 적용 및 확산 방안 등도 논의될 예정이다.
스타트업과의 상생 도모를 위한 '중견기업-스타트업 상생 포럼'도 25일 개최된다. 중견기업을 비롯한 스타트업 80여개사가 함께 협력안을 도출한다.
중견기업 주간은 중견기업의 자긍심을 고양하고, 국민들에게 중견기업을 더 잘 알리기 위해 '중견기업법'에 따라 2018년부터 매년 11월 셋째 주에 열리는 행사다.
세종=이민우기자 mw3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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