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한미 연대와 파트너십 지속 발전…미 신행정부 리스크 기회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8일 "한미 양국의 연대와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며 세계의 자유, 평화, 번영에 함께 이바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TV조선 글로벌 리더스 포럼에서 "내년 1월에 출범하는 미국의 새 행정부는 국제정치는 물론 안보, 통상, 산업 등 여러 분야에서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18일 "한미 양국의 연대와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며 세계의 자유, 평화, 번영에 함께 이바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TV조선 글로벌 리더스 포럼에서 "내년 1월에 출범하는 미국의 새 행정부는 국제정치는 물론 안보, 통상, 산업 등 여러 분야에서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미국 선거 직후인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은 트럼프 당선인과 통화하면서 안보와 경제 등 모든 영역에서 파트너십을 이어가기로 했다"며 "둘은 한반도, 인태지역 그리고 글로벌 차원에서 공동의 리더십을 구축해 나가자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고 밝혔다.
이어 "윤 대통령은 10일에는 '경제안보 점검회의'를 통해 대외여건의 변화에 대해 선제적이고 빈틈없이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며 "정부는 기업과의 긴말한 소통과 협력으로 우리 경제에 미칠 수 있는 불확실성을 최소화해 리스크를 오히려 기회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미 조선분야 협력은 가시화되고 있다"며 "외부로부터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금융, 통상, 산업 3대 분야는 별도 회의체를 가동하여 더욱 심도 있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지난해 한미동맹을 글로벌 포괄 전략동맹으로 격상하고, 경제와 안보는 물론 첨단기술까지 아우르는 한 차원 높은 수준의 협력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lgir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송혜교 닮은 '25세 파일럿' 얼마나 똑같길래…"사진 찍으려 줄 섰다"
- "父김병만 고마운 사람"…전처 폭행 주장 속 입양딸은 반박 의견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 저격 "너만 사랑하는 너 최고다"
- 장재인, 당당한 '노브라' 패션…이미지 파격 변신 [N샷]
- "음주 뺑소니 사고 낸 친구 손절…지인들은 '너무하다', 제가 과한가요?"
- 김나정 "필리핀서 손 묶인 채 강제로 마약 흡입…스폰 아닌 협박"
- '돼지불백 50인분 주문' 공문까지 보낸 중사…군부대 사칭 노쇼였다
- 서동주, 183㎝ 듬직한 연하 남친 공개 "어깨 기대면 체온 상승"
- 이동건, 공개연애만 다섯번…父 "솔직해서 의자왕 별명 생겨"
- "아이 있는데 좀 도와주면 안되나" 불평…셀프 사진관 온 부부, 별점 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