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골프단’ 김민선7, KLPGA투어 최종전 위믹스 챔피언십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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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2년차로 활약 중인 대방건설 골프단의 김민선7이 KLPGA 투어의 왕중왕전인 위믹스 챔피언십 2024에서 감격스러운 첫 우승을 차지했다.
18일 대방건설에 따르면, 김민선7은 부산시 기장군 해운대비치 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전날 열린 대회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치열한 승부 끝에 김수지를 제압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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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2년차로 활약 중인 대방건설 골프단의 김민선7이 KLPGA 투어의 왕중왕전인 위믹스 챔피언십 2024에서 감격스러운 첫 우승을 차지했다.
18일 대방건설에 따르면, 김민선7은 부산시 기장군 해운대비치 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전날 열린 대회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치열한 승부 끝에 김수지를 제압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18번 홀(파5)에서 펼쳐진 연장전에서 김민선7은 환상적인 1m 버디를 성공시키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 대회 우승으로 김민선7은 생애 첫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대방건설에 대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민선7은 "대방건설 구교운 회장님과 구찬우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물심양면으로 믿고 응원해주신 덕분에 생애 첫 우승을 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 발전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체력 보완과 아이언 샷, 쇼트 게임 연습에 집중해 내년에는 3승을 목표로 달리겠다"고 향후 자신의 구체적 목표를 내세웠다.
이에 대방건설은 "김민선7 선수의 끈기와 노력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세계 최고의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대방건설은 2014년 골프단 창단 이후 국내 골프 저변 확대와 프로 스포츠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선수들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유망주 발굴과 국내 정상급 선수 영입에 주력하고 있으며,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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