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푸드테크 유니콘 기업 2027년 30개 육성 목표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8일 "2027년까지 유니콘 기업 30개 육성과 수출 20억 달러를 목표로 혁신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푸드테크는 식품의 생산, 유통, 소비 전반에 걸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과 같은 첨단기술이 융합된 신성장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기후위기와 식량난을 풀어가는 방안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일자리 창출과 수출 확대 등 국가경제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00억원 규모 푸드테크 전용 펀드 조성"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18일 "2027년까지 유니콘 기업 30개 육성과 수출 20억 달러를 목표로 혁신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대 삼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월드푸드테크포럼 개막식에 참석해 "정부는 푸드테크 지원체계를 구축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푸드테크는 식품의 생산, 유통, 소비 전반에 걸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과 같은 첨단기술이 융합된 신성장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기후위기와 식량난을 풀어가는 방안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일자리 창출과 수출 확대 등 국가경제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리나라 푸드테크 시장 규모는 최근 들어 연평균 30% 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글로벌 푸드테크 시장도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며 "올 상반기 우리나라 농식품 수출도 전년 동기에 대비하여 6.7%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농식품부에 푸드테크 정책과를 신설하고 푸드테크 산업 발전방안을 마련했다"며 "1000억원 규모의 전용 펀드를 조성하고, 10대 핵심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스마트공장을 비롯한 인프라 구축을 강화하고 융합인재 양성 등에 힘을 쏟고 있다"며 "기업 수출 판로 개척, 해외인증 취득 지원, 현지 컨설팅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푸드테크 산업 발전협의회를 통해 민·관이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규제개혁 등 현장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풀어드리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푸드테크산업법이 조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국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진짜 기상캐스터인 줄"…일기예보에 '깜짝 등장'한 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