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사우디 남는다, 에이전트 “가짜 뉴스 출처 모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이마르가 사우디아라비아를 떠난다는 루머를 에이전트가 전면 부인했다.
최근 네이마르가 알 힐랄을 떠날 수 있다는 이적설이 있었다.
자하비는 축구 이적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와의 인터뷰에서 "네이마르가 알 힐랄을 떠나는 협상은 진행 중인 것이 없다"며 "네이마르의 부친과 나만 그의 미래에 대해 얘기할 수 있다. 최근의 루머가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네이마르가 사우디아라비아를 떠난다는 루머를 에이전트가 전면 부인했다.
최근 네이마르가 알 힐랄을 떠날 수 있다는 이적설이 있었다. 네이마르는 지난 1년간 전방 십자인대, 반월판 복합 파열 부상으로 재활에 매진했다. 최근 부상 복귀전을 치렀지만 또 근육 부상을 당해 쓰러졌다.
지난 2023년 여름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 알 힐랄에 입단한 네이마르는 입단 후 공식전을 10경기도 치르지 못했다. 알 힐랄은 무려 1억 5,000만 유로(한화 약 2,200억 원) 연봉을 받는 슈퍼스타를 제대로 써보지도 못했다.
물론 네이마르가 빠져도 세르게이 밀린코비치 사비치, 후벵 네베스, 칼리두 쿨리발리 등 빅리그 출신 스타를 다수 보유한 알 힐랄은 아시아 최강의 전력을 자랑하고 있다. 알 힐랄은 지난 시즌 사우디 프로 리그를 31승 3무 무패 우승으로 마쳤고, 이번 시즌도 리그 10경기 9승 1무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네이마르가 사우디에서의 생활이 부상으로 얼룩진 사이 고국 친정팀 산투스에서 낭보가 있었다. 산투스가 브라질 세리에 A 승격에 성공한 것. 이에 따라 네이마르가 자신이 축구를 시작한 산투스에서 선수 경력 황혼기를 보내기 위해 알 힐랄을 떠날 수 있다는 루머가 생산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슈퍼 에이전트'로도 유명한 네이마르의 대리인 피니 자하비가 근거 없는 소문에 대해 딱 잘라 말했다.
자하비는 축구 이적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와의 인터뷰에서 "네이마르가 알 힐랄을 떠나는 협상은 진행 중인 것이 없다"며 "네이마르의 부친과 나만 그의 미래에 대해 얘기할 수 있다. 최근의 루머가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마르와 알 힐랄의 계약은 2025년 6월 만료된다.(자료사진=네이마르)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흥민 후계자 된다더니’ 오도베르, 결국 햄스트링 수술 [오피셜]
- ‘오세훈 손흥민 배준호 골’ 한국, 쿠웨이트 원정 3-1 승..A매치 4연승
- ‘손흥민 A매치 50호골’ 한국, 쿠웨이트에 전반 2-0(진행중)
- 손흥민 PK유도→직접 추가골, 황선홍과 A매치 50골 동률
-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총출동’ 한국, 쿠웨이트전 라인업
- 로마노‘피셜’ “토트넘, 손흥민 1년 연장 옵션 발동 과정 시작”
- ‘캡틴’ 손흥민도 컴백, 홍명보호 쿠웨이트 원정 출격 [A매치 프리뷰]
- 패배에 실망, 손흥민 ‘캡틴’의 충고 “모두 책임감 가져야”
- 조현우 딸 조하린 “아빠가 손흥민이었으면” 깜찍한 꼬마 수문장(달려라 불꽃소녀)
- 주장의 실망, 손흥민 “허술한 실점, 일어나지 않았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