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행 중 다행' 미츠키, KB스타즈전 엔트리 합류…"꿰맬 정도로 상처 깊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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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 중 다행으로 찾아왔다.
삼성생명 아시아쿼터 히라노 미츠키가 그대로 엔트리에 합류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18일 전화 통화에서 "엔트리에 정상적으로 합류한다. 찢어진 범위가 넓은 것 말고는 꿰맬 정도로 상처가 깊지 않았다. 보호대로 막아 놓고 자연스럽게 붓기가 가라앉기를 기다리는 중이다. 훈련도 하고 있다. 그래도 충돌 등 조심해야 한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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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불행 중 다행으로 찾아왔다. 삼성생명 아시아쿼터 히라노 미츠키가 그대로 엔트리에 합류한다.
용인 삼성생명은 14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신한은행과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 74-69로 승리하고 시즌 첫 연승에 성공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상황도 있었다. 2쿼터 종료 6분 54초 전, 신한은행 강계리를 수비하던 도중 팔꿈치에 맞아 오른쪽 눈 주위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한 것. 오프시즌 연습경기 도중 코뼈가 골절되는 큰 부상을 입은 탓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뛰고 있었던 미츠키이기에 우려가 되는 상황이었다.
출혈로 인해 미츠키는 마스크를 벗고 경기장을 떠났다. 강계리에게는 비디오 판독을 거쳐 U-파울이 선언됐다.
다행히 큰 부상은 피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18일 전화 통화에서 "엔트리에 정상적으로 합류한다. 찢어진 범위가 넓은 것 말고는 꿰맬 정도로 상처가 깊지 않았다. 보호대로 막아 놓고 자연스럽게 붓기가 가라앉기를 기다리는 중이다. 훈련도 하고 있다. 그래도 충돌 등 조심해야 한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삼성생명은 18일 청주체육관에서 청주 KB스타즈와 2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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