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텍, 카자흐스탄 갈람(Ghalam LLP)社와 위성지상국 턴키 솔루션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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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사업분야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주식회사 컨텍은 지난 6일 카자흐스탄의 갈람社와 위성 탑재체 및 전처리 시스템 약 89억원 계약 체결에 이어, 위성지상국 설계와 구축, 운용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턴키 솔루션을 제공하는 계약을 별도로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6일 계약한(위성탑재체 및 전처리시스템) 갈람(Ghalam)社의 농업/산림용 위성 임무를 위한 지상국을 설계, 구축,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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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사업분야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주식회사 컨텍은 지난 6일 카자흐스탄의 갈람社와 위성 탑재체 및 전처리 시스템 약 89억원 계약 체결에 이어, 위성지상국 설계와 구축, 운용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턴키 솔루션을 제공하는 계약을 별도로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6일 계약한(위성탑재체 및 전처리시스템) 갈람(Ghalam)社의 농업/산림용 위성 임무를 위한 지상국을 설계, 구축,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컨텍은 이번 계약을 통해, 위성 본체를 제외한, 광학위성탑재체, 위성영상전처리시스템(CAL/VAL), 위성지상국까지 모두 제공하는 All-in-One 서비스 모델을 시장에 보여주는 성과를 달성했다.
카자흐스탄 및 유럽을 출장중인 컨텍의 이성희대표는 현지에서 계약을 진행하면서, 컨텍의 글로벌 지상국네트워크 서비스(GSaaS) 및 AP위성(대표이사 이성희)의 위성 서브시스템에 대한 협력부분도 같이 논의했으며, 후속사업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컨텍 관계자는 설명했다.
카자흐스탄은 세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 우주 발사 시설인 바이코누르(Baikonur) 우주 기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과 함께 달 기지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할 정도로 우주사업분야에 관심이 지대하다.
컨텍 이성희 대표이사는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 우주산업의 중심지”라며, “카자흐스탄이 보유한 우주산업의 헤리티지와 잠재력에 컨텍의 기술력을 더해 동반성장을 이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카자흐스탄의 갈람社는 카자흐스탄 정부가 2010년 프랑스의 에어버스 디펜스 앤드 스페이스(Airbus Defence and Space)와 합작하여 설립한 기업으로, 위성 조립, 통합 및 시험 복합체(AITC)를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카자흐스탄 우주 산업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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