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핵추진잠수함 '컬럼비아함' 군수적재·승조원 휴식 위해 부산 입항

이종윤 2024. 11. 1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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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군 미국 해군 로스엔젤레스급 원자력추진잠수함(SSN) 컬럼비아함이 18일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다.

해군에 따르면 컬럼비아함은 군수적재와 승조원 휴식을 위해 이날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다.

해군은 "컬럼비아함 입항을 계기로 한미 해군 간 함정 방문 등 교류협력을 통해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9월에도 미국 버지니아급 원자력추진 잠수함 버몬트함이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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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LA급 원자력추진잠수함(SSN) 컬럼비아함 부산 입항
[파이낸셜뉴스]
미국 해군 버지니아급 핵잠수함 '버몬트함'(SSN-792·7800t급)이 지난 9월 23일 오전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하고 있다. 길이 115m, 폭 10m의 미국 최신예 원자력 핵 추진함인 버몬트함은 역내 작전 임무를 수행하던 중 군수 적재와 승조원 휴식을 위해 이날 부산에 입항했다. 버몬트함이 한국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뉴스1

미국 해군 미국 해군 로스엔젤레스급 원자력추진잠수함(SSN) 컬럼비아함이 18일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다.

해군에 따르면 컬럼비아함은 군수적재와 승조원 휴식을 위해 이날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다.

해군은 "컬럼비아함 입항을 계기로 한미 해군 간 함정 방문 등 교류협력을 통해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9월에도 미국 버지니아급 원자력추진 잠수함 버몬트함이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한 바 있다.

미국 해군 버지니아급 핵추진 잠수함 '버몬트함'(SSN-792·7800t급)이 지난 9월 23일 오전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하고 있다. 국내 첫 입항한 버몬트함은 길이 115m, 폭 10.4m이며, 승조원은 130여명 규모다. 사진=뉴시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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