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자극 수면관리 장치 ‘CES 혁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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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질환 예방·진단기기를 개발 중인 리솔(대표 권구성)이 수면관리 장치로 미국 'CES 2025'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리솔이 개발한 '슬리피솔 라이트'(사진)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헤어밴드 형태 웨어러블기기다.
리솔 관계자는 "혁신적 기술력과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수면관리와 정신건강 분야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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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솔 ‘슬리피솔 라이트’ 뷰티·퍼스널케어 부문서
뇌질환 예방·진단기기를 개발 중인 리솔(대표 권구성)이 수면관리 장치로 미국 ‘CES 2025’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리솔이 개발한 ‘슬리피솔 라이트’(사진)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헤어밴드 형태 웨어러블기기다. 신경조절(Neuromodulation) 기술을 통해 뇌의 특정부위를 자극해 수면의 질을 높이고,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게 회사측 주장이다. ‘미세전류’를 통한 두개 전기치료자극 기술을 활용해 신경을 자극해 숙면을 유도하는 게 특징이다. ‘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매년 전 세계에서 혁신적 기술과 디자인을 갖춘 제품을 대상으로, 미래 가치와 혁신성을 평가해 수여한다. 이번 수상으로 ‘슬리피솔 라이트’는 글로벌 시장 공략 가능성을 인정받게 됐다.
이는 33g의 초경량 디자인과 간단한 슬라이드버튼 조작 방식을 갖춰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내장 AAAA 배터리로 최대 8개월 동안 충전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리솔 관계자는 “혁신적 기술력과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수면관리와 정신건강 분야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라 했다.
손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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