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발전사 최초 대한적십자사 ‘최고명예대장’ 수상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4. 11. 1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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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이 국내 발전사 최초로 대한적십자사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했다.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13일 울산광역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4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연차대회'에서 대한적십자사로부터'적십자 회원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적십자 회원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은 적십자 사업 재원 조성에 공적이 지대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되는 포장으로, 누적기부금액 5억원 이상의 최고등급의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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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최고명예대장 포장증 [사진 = 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이 국내 발전사 최초로 대한적십자사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했다.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13일 울산광역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4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연차대회’에서 대한적십자사로부터‘적십자 회원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국내 발전공기업 중 최초다.

적십자 회원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은 적십자 사업 재원 조성에 공적이 지대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되는 포장으로, 누적기부금액 5억원 이상의 최고등급의 상이다.

앞서 한국동서발전은 지난해 튀르키예 지진피해 구호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또 울산시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 당진시 김장 나눔 등 다양한 구호활동과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대한적십자사와 공동 시행했다. 올해 연말에도 임직원 헌혈 기부 등 다양한 지역지원사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노력을 소중한 상을 수상으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에서의 의미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나가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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