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27년 애경맨' 이강용 AK플라자 대표 "현장 경험에 전문성까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애경그룹이 18일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이강용 AK플라자 상품본부장을 AK플라자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1970년생인 이 대표는 인하대학교 무기재료공학과를 졸업해 1997년 AK플라자(구 애경백화점)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뒤 바이어로 근무했다.
이어 원주점장, 분당점장, 상품본부장으로 성장한 순수 '애경맨'이다.
애경그룹은 "각 계열사의 책임 경영 체제에 따라 주도적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전략을 세우고 이를 강력하게 추진할 능력 있는 리더를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97년 AK플라자 입사해 두루 경험 쌓아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애경그룹이 18일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이강용 AK플라자 상품본부장을 AK플라자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1970년생인 이 대표는 인하대학교 무기재료공학과를 졸업해 1997년 AK플라자(구 애경백화점)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뒤 바이어로 근무했다.
이어 원주점장, 분당점장, 상품본부장으로 성장한 순수 '애경맨'이다.
다양한 현장 경험에 기반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AK플라자의 경쟁력을 높여갈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애경그룹은 "각 계열사의 책임 경영 체제에 따라 주도적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전략을 세우고 이를 강력하게 추진할 능력 있는 리더를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통해 불확실한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민첩성과 함께 중장기적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인사를 단행했다"고 덧붙였다.
▲1970년생 ▲인하대 무기재료공학과 졸업 ▲AK플라자 원주점장 ▲분당점장 ▲상품본부장 ▲AK플라자 대표이사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성시경 "13년 전 조여정 처음 만나 키스신…조여정 그때 그대로"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이성은 "임신 후 주선자와 바람난 남편…외도만 4번"
- 이다해♥세븐, 한숨 쉬고 휴대폰만…무슨 일?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