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이’ 김윤혜, 평범한 빌런 아니어서 더 매력적이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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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혜가 마지막까지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존재감을 빛냈다.
배우 김윤혜는 지난 11월 17일 인기리에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연출 정지인/극본 최효비)에서 매란국극단 히로인 '서혜랑'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김윤혜는 극 중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매란국극단 인기 스타 서혜랑 역으로 분해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쏟아냈다.
이같이 김윤혜는 안타까움을 자아낼 만큼 진심이 느껴지는 열연으로 마지막까지 안방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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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김윤혜가 마지막까지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존재감을 빛냈다.
배우 김윤혜는 지난 11월 17일 인기리에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연출 정지인/극본 최효비)에서 매란국극단 히로인 ‘서혜랑’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김윤혜는 극 중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매란국극단 인기 스타 서혜랑 역으로 분해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쏟아냈다. 화려한 공주님 비주얼은 물론, 따라올 수 없는 춤 실력을 지닌 인물을 빈 틈 없이 그려내며 검무, 북춤 등으로 무대를 수놓았다. 특히 아름다우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검무로 연일 화제를 불러 일으키는데 이어 힘있게 뻗어 내는 소리와 입체적인 감정 표현이 돋보이는 국극 무대는 그녀만의 진가를 제대로 증명했다.
뿐만 아니라 김윤혜는 자신의 자리를 위협하는 후배들을 향한 시기 어린 질투와 본인의 파트너인 매란의 왕자님, 옥경(정은채 분)을 지키고자 집착하는 혜랑의 모습까지 섬세하게 담아냈다. 눈빛, 말투, 표정 등으로 디테일을 더한 김윤혜의 연기는 혜랑을 평범한 빌런으로 만들지 않고 캐릭터가 지닌 현실적인 면모에 설득력을 부여하는 힘을 더했다.
김윤혜는 최종회까지 온 힘을 다해 인물을 완성시켰다. 옥경이 떠난 후 처절하게 무너져 내린 혜랑은 자신을 찾아온 소복(라미란 분)을 향해 또 한번 독기에 가득 찬 얼굴을 보였으나 소복의 진심 어린 말에 잔뜩 날 세웠던 마음을 허물고 눈물을 흘렸다. 이같이 김윤혜는 안타까움을 자아낼 만큼 진심이 느껴지는 열연으로 마지막까지 안방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김윤혜는 내년 1월 3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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