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검찰, 권한 남용·범죄 은폐로 나라 어지럽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질서 유지의 최후 보루라고 할 수 있는 검찰이 검찰권을 남용하고, 범죄를 은폐하고, 불공정한 권한 행사로 국가 질서를 어지럽히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이 제대로 하지 못하면 특별검사를 임명해 훼손되는 법 절차와 법 질서를 지키는 것이 당연하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거부권 예상…특검 실현토록 최선 다할 것"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질서 유지의 최후 보루라고 할 수 있는 검찰이 검찰권을 남용하고, 범죄를 은폐하고, 불공정한 권한 행사로 국가 질서를 어지럽히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이 제대로 하지 못하면 특별검사를 임명해 훼손되는 법 절차와 법 질서를 지키는 것이 당연하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이 대표의 발언은 검찰이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데 소극적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김건희 여사 특검법'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 대표는 "국민이 이 나라의 법 질서 회복을 바란다"며 "특검은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의 (특검법에 대한)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가 예상되지만, 이 나라는 대통령 혼자의 것이 아니다"라며 "국민의 압도적 다수가 특검을 바라므로 주권자의 뜻에 따라 특검이 반드시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유민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mikoro230622@gmail.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국민의힘 ″이재명 방탄용 삭감 되돌릴 것″
- 윤 대통령 지지율 23.7%…″3주 만에 하락세 멈춰″
- ‘테디 걸그룹’ 미야오, ‘TOXIC’ MV 티저 공개…요정 같은 비주얼
- '6만 전자' 회복하나…삼성전자, 장 초반 6% 급등
- ″결혼하길 잘했어″…만족도 처음 75% 넘었다
- ″학교는 룸살롱 아냐″…서울여대 뒤덮은 붉은 래커, 왜?
- 황희찬, 축구선수 꿈 키운 부천에 또 5천만 원 기부
- 초등학교 근처 보드카페로 위장한 키스방 적발…업주 1명 구속
- 수인분당선 기흥역 화재…진화됐으나 무정차 통과
- [단독] ″내 차량 없어졌다″…잡고보니 음주 운전자가 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