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소식] '불법 광고물 부착 그만'…가로등에 방지 시트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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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은 도시 미관 개선과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역 내 가로등에 불법 광고물 부착 방지 시트를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방지 시트는 광고 전단이 잘 붙지 않는 특수 재질로 제작돼 무분별한 광고물 부착을 원천 차단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가로등과 같은 공공시설물에 불법 광고물 부착 시 많은 행정력이 투입된다"며 "행정력 투입을 최소화하고 도시 미관 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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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연합뉴스) 양양군은 도시 미관 개선과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역 내 가로등에 불법 광고물 부착 방지 시트를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방지 시트는 광고 전단이 잘 붙지 않는 특수 재질로 제작돼 무분별한 광고물 부착을 원천 차단할 수 있다.
설치 장소는 양양교 구간, 양우내안애 아파트 연접 도로, 7번 국도 연접 낙산모텔 지구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거리의 가로등 106개소이다.
군은 깨끗한 도시 환경 유지를 위해 설치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가로등과 같은 공공시설물에 불법 광고물 부착 시 많은 행정력이 투입된다"며 "행정력 투입을 최소화하고 도시 미관 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현남면 생활체육 공원 조성 완료…다음 달 개방
(양양=연합뉴스) 양양군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현남면 생활체육 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현남면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생활 지원을 위해 지난해 5월 조성사업에 착수했다.
현남면 창리 36번지 일원에 조성됐으며 축구장, 풋살장, 농구장 등을 갖추고 있다.
또 이용객 편의를 위해 110면 규모의 주차장과 야간 조명시설 등도 설치했다.
군은 주변 미관 시설 개선 등을 마치고 다음 달 개방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생활 체육공원이 주민 여가생활 증진과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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