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인도네시아 K-박람회서 수출상담액 235억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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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은 지난 14일부터 전날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진행된 '2024 인도네시아 K-박람회'에 참여해 1천672만 달러(약 235억원) 상당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16개 기업은 수출상담액 1천672만 달러(약 235억원)와 현장 업무협약(MOU) 5건의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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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은 지난 14일부터 전날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진행된 '2024 인도네시아 K-박람회'에 참여해 1천672만 달러(약 235억원) 상당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K-박람회는 정부 관계부처 합동으로 K-콘텐츠 및 연관 산업 소비재와 서비스 제품의 해외 동반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한류 종합행사다. 올해는 3회차를 맞아 프랑스와 인도네시아에서 한 차례씩 열렸다.
이번 K-박람회에서 진행된 기업간거래(B2B) 수출상담회에서는 국내 중소기업 86개 사와 현지 바이어 298개 사가(중복포함) 만나 1천253건의 비즈니스 매칭이 이뤄졌다.
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발굴한 우수 중소 소비재 기업 16개 사의 경우, 현지 바이어 71개 사를 만나 204건의 매칭을 진행했다.
16개 기업은 수출상담액 1천672만 달러(약 235억원)와 현장 업무협약(MOU) 5건의 성과를 올렸다. 예상 계약액은 571만 달러(약 80억원)다.
코리아 할랄을 인증한 '설탕 대신 알룰로스' 제품을 판매하는 주식회사 알티스트는 현지 바이어 2개 사와 70만 달러(약 10억원) 상당의 현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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