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난방·제습까지 올인원”…LG전자, ‘휘센 뷰 사계절’ 에어컨 신제품 출시

김성훈 기자 2024. 11. 18. 10: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전자는 제품 한 대로 냉방을 비롯해 제습·온풍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휘센 뷰 사계절 에어컨(사진)'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재성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H&A) 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한 대로 냉방과 난방, 제습까지 해결하는 차별화된 편리함에 관리까지 편리한 신제품으로 사계절 AI 에어컨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제품 한 대로 냉방을 비롯해 제습·온풍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휘센 뷰 사계절 에어컨(사진)’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제품은 스탠드형 올인원 에어컨이다.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로 냉매를 압축·순환시켜 따뜻한 바람을 만드는 고효율 히트펌프 기술이 적용됐다. LG전자 관계자는 "환절기뿐 아니라 실외 온도가 영하 10도 수준으로 떨어져도 온풍이 가능하다"며 "따뜻한 바람의 세기는 총 5단계의 일반 온풍과 파워 온풍으로 세밀하게 조절한다"고 설명했다.

전기로 열풍을 만드는 기존 히터 방식 대비 고객들의 전기료 부담도 획기적으로 줄였다. 또 고객이 쉽게 내부 팬을 청소할 수 있도록 제품 상단을 간단히 열 수 있는 ‘클린뷰’ 구조도 갖췄다. 인공지능(AI) 기술로 편의 기능까지 지원한다. AI 스마트케어는 고객이 따로 바람의 세기나 방향을 조절하지 않아도, ‘LG 씽큐’ 앱에서 에어컨과 가구의 위치를 설정하면 AI가 자동으로 공간을 분석해 최적의 바람을 내보낸다.

이 밖에도 별도 판매하는 ‘뷰 케이스’를 제품 하단에 탑재하면 피규어나 책·액자 등을 진열할 수 있다. 신제품 가격은 출하가 기준 335만 원이다. 정기 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전 구독’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이재성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H&A) 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한 대로 냉방과 난방, 제습까지 해결하는 차별화된 편리함에 관리까지 편리한 신제품으로 사계절 AI 에어컨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