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촌 고분군 가야 무덤 발견…오늘 설명회

김아르내 2024. 11. 1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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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부산시립박물관이 오늘(18일) 기장군 철마면에서 고촌리 고분군 3차 발굴조사 현장 공개 설명회를 엽니다.

고촌리 고분군은 4세기 후반에서 6세기 후반까지 축조된 삼국시대 고분군으로, 2021년 부산박물관이 정식 발굴조사에 들어가 가야 고분군을 확인했습니다.

이번 발굴조사에서는 목곽묘 13기, 석곽묘 9기 등 35개의 무덤을 발견했으며, 무덤 축조 과정의 장례흔적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김아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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