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 백광산업 찾아 '원스톱119지원단' 소방컨설팅 시행

강경호 기자 2024. 11. 18. 10: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새만금 산업단지 내 이차전지·반도체 공정 소재 생산업체인 주식회사 백광산업을 방문해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안전 확보 및 효율적 민원 처리를 위한 각 단계별 컨설팅이 꼼꼼히 진행됐으며, 전북소방본부는 이 자리에서 기업 관계들과의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을 듣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산=뉴시스] 15일 전북 군산시 소룡동의 백광산업 군산공장에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관계자와 공장 관계자들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2024.11.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새만금 산업단지 내 이차전지·반도체 공정 소재 생산업체인 주식회사 백광산업을 방문해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해 11월부터 도입된 '원스톱119지원단' 서비스의 일환이다.

이 서비스는 도내 기업의 획기적 경영환경 개선을 목표로 복잡하고 긴 시간이 소요되는 소방 관련 인허가 민원 개선을 위해 전북자치도소방본부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서비스다.

컨설팅에서 다뤄진 내용은 ▲설계도면 변경 여부 검토 ▲공사현장 임시소방시설 설치 안내 ▲용접·용단 등의 작업 시 화재감시자 배치 ▲공장 증축 시 사전 도면검토제 활용 등이다.

특히 안전 확보 및 효율적 민원 처리를 위한 각 단계별 컨설팅이 꼼꼼히 진행됐으며, 전북소방본부는 이 자리에서 기업 관계들과의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을 듣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오숙 전북소방본부장은 "지역 산업의 안전성 강화는 곧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기업들의 체계적인 소방안전 관리를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uke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