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문화재단, 건축문화상 대상에 서울시립대 김주익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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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그룹의 신영문화재단은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서머셋팰리스 서울에서 진행한 '제4회 신영문화재단 건축문화상' 시상식에서 서울시립대학교 건축학과 재학생 김주익 씨가 대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신영문화재단의 건축문화상은 국내 대학교 건축학부 재학생이나 졸업생이 제출한 졸업 작품 중 학과장 추천을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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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신영그룹의 신영문화재단은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서머셋팰리스 서울에서 진행한 '제4회 신영문화재단 건축문화상' 시상식에서 서울시립대학교 건축학과 재학생 김주익 씨가 대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김씨는 시각장애인이 공간을 더욱 잘 인지할 수 있도록 설계한 맹학교 디자인인 '써드 아이 어웨크닝'(THIRD EYE AWAKEING)을 출품해 특수교육 대상자를 배려했다는 작품 의도에서 많은 점수를 받았다.
심사는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강예린 건축가, 더시스템랩 대표 김찬중 건축가, 서로아키텍츠 대표 김정임 건축가 등 전문가 5명이 참여했다.
최우수상에는 부경대학교 김동경 씨의 '벽과 계단의 도시', 우수상에는 서울대학교 강창환 씨의 '해체'가 선정됐다.
이 밖에 5개 작품이 장려상을, 6개의 작품이 입선을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1천만 원, 최우수상 500만 원을 포함해 총 2천300만 원의 상금을 준다.
수상자와 더불어 2차 심사에 진출한 학생들에게는 심사위원들이 멘토링도 해준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신영문화재단의 건축문화상은 국내 대학교 건축학부 재학생이나 졸업생이 제출한 졸업 작품 중 학과장 추천을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oh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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