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이재명 방탄예산 인정할 수 없어...원래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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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민주당 이재명 대표 방탄을 목적으로 한 일방통행식 묻지 마 삭감 예산을 인정할 수 없다며 정부 안대로 되돌려놓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당 예산안심사방향 회의에서 민주당이 민생 최후의 보루인 예산마저 정치공세에 활용해 정부 부처를 분풀이식 삭감으로 겁박하고 국가시스템을 마비시키려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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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민주당 이재명 대표 방탄을 목적으로 한 일방통행식 묻지 마 삭감 예산을 인정할 수 없다며 정부 안대로 되돌려놓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당 예산안심사방향 회의에서 민주당이 민생 최후의 보루인 예산마저 정치공세에 활용해 정부 부처를 분풀이식 삭감으로 겁박하고 국가시스템을 마비시키려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실제 민주당이 상임위 예비심사에서 심각한 사회문제인 마약, 딥페이크, 사기 사건 등에 필요한 검찰의 특수활동비와 특정업무경비 전액을 삭감한 데 이어, 경찰 특수활동비, 특정업무경비도 전액 삭감하겠다고 공언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은 이에 맞서 예결위 심의 과정에서 오직 민생중심, 미래중심, 약자보호 강화에 중점을 두고 조정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야당이 예산안 자동 부의 조항을 삭제하는 국회법 개정을 강행 처리할 경우 대통령 재의를 요구하겠다며, 법정 시한 안에 내년도 예산안이 통과되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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