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e편한세상 동인천 베이프런트’ 11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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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은 인천광역시 중구 사동 일원(인천여상주변재개발정비사업)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동인천 베이프런트'를 이달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총 4개동 667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제물포 르네상스는 인천시가 추진하는 핵심 과업으로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 5000억원 이상을 투입해 중구 북성동과 항동 일원에 42만9000㎡ 규모의 해양 문화 도심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마트(동인천점), 신포국제시장도 단지 부근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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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은 인천광역시 중구 사동 일원(인천여상주변재개발정비사업)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동인천 베이프런트'를 이달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총 4개동 667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이 중 아파트 492가구와 오피스텔 88실을 합쳐 총 58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아파트 △59㎡A 86가구 △74㎡A 130가구 △74㎡B 180가구 △84㎡A 62가구 △84㎡B 34가구 등이다. 오피스텔은 △36㎡A 44가구 △36㎡B 44가구다.
수인분당선 신포역과 지근거리에 있다. 신포역에서 약 7분이면 인천발 KTX(예정)와 월곶·판교선(예정)이 추진되는 송도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용산까지 가는 급행·특급 열차가 정차하는 1호선 동인천역도 가까워 서울 용산역까지 4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신포역에는 인천내항과 부평역을 잇는 부평연안부두선(트램)이 계획돼 있다.
인천 바다 조망(일부 가구 제외)이 가능하다. 제물포 르네상스 개발의 핵심인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이 마무리되면 바다 조망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물포 르네상스는 인천시가 추진하는 핵심 과업으로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 5000억원 이상을 투입해 중구 북성동과 항동 일원에 42만9000㎡ 규모의 해양 문화 도심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5년 말 본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인기 비결이다. 인천신흥초, 송도중과 가깝고 인성초(사립초)와 제물포고, 인성여고, 인일여고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 이마트(동인천점), 신포국제시장도 단지 부근에 있다. 청라국제도시와 송도국제도시의 중간에 있어 두 지역의 인프라를 모두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대제철, 동국제강,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등 산업 단지와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도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타입별로 4베이(방 3개와 거실 전면향 설계) 판상형 구조가 적용된다.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 공간 등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구조를 선보인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라운지 카페(작은 도서관)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중구 내 새 아파트 공급이 드물어 수요가 많고, 특히 제물포 르네상스(예정)와 발맞춰 지역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지역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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