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광공업·서비스업 생산 증가…소비자 물가 1.5%↑
강정훈 2024. 11. 18. 10:19
[KBS 제주]제주지역 광공업 생산이 증가세로 전환된 가운데 소비자물가는 상승세를 유지했습니다.
통계청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올해 3분기 지역경제동향을 보면, 이 기간 광공업 생산지수는 113.5로 음료와 의약품 등의 생산이 늘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증가했고, 서비스업 생산지수는 128.3으로 정보통신 등의 생산이 늘며 9% 증가했습니다.
이 기간 제주 소비자물가지수는 114.11로 음식과 숙박 등에서 올라 지난해보다 1.5% 상승했습니다.
강정훈 기자 (dagaj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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