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민간아파트 분양가 보합세에도 ‘전국 2위’
강정훈 2024. 11. 18. 10:19
[KBS 제주]전국 평균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이 소폭 상승한 가운데 제주는 석 달 연속 보합세를 유지했지만 여전히 높은 분양가를 보였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공개한 지난달(10월) 말 기준 최근 1년간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을 보면, 제주는 석 달째 ㎡당 770만 3천 원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서울 천420만 3천 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전국 평균 분양가는 ㎡당 575만 9천 원으로 전달보다 0.18% 상승했습니다.
강정훈 기자 (dagaj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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