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대만에 밀려 '조별리그 탈락'…류중일호, 호주전 '유종의 미' 거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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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의 슈퍼라운드(4강) 탈락이 확정된 가운데, 최종전 선발은 고영표가 맡게 됐다.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은 18일 오후 1시(한국 시간) 대만 타이베이의 톈무구장에서 호주를 상대로 프리미어12 B조 최종전을 치른다.
한국이 18일 호주에 승리하고 대만이 쿠바에 패배한다 해도 3승 2패 동률이 되고 승자승 원칙에 따라 대만이 우위를 점하기 때문에 한국의 4강 진출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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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의 슈퍼라운드(4강) 탈락이 확정된 가운데, 최종전 선발은 고영표가 맡게 됐다.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은 18일 오후 1시(한국 시간) 대만 타이베이의 톈무구장에서 호주를 상대로 프리미어12 B조 최종전을 치른다.
2승2패의 한국은 일본(4승), 대만(3승1패)에 밀려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됐다. 한국이 18일 호주에 승리하고 대만이 쿠바에 패배한다 해도 3승 2패 동률이 되고 승자승 원칙에 따라 대만이 우위를 점하기 때문에 한국의 4강 진출은 불가능하다.
앞서 한국은 2015년 대회 초대 챔피언에 오르고, 2019년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슈퍼라운드행을 목표로 했지만 이마저도 이루지 못했다.
한국은 국제대회 맞대결에서 호주에 9승4패 우위를 보인다. 특히 최근 10경기에서는 9승1패로 압도적이다.
이날 선발은 우완 사이드암 고영표가 등판한다. 대만과의 1차전에서 만루포와 투런포를 얻어맞았던 고영표에게는 설욕의 무대가 될 전망이다.
당시 그는 경기 직후 "팬과 동료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 오늘 경기를 잊지 않겠다"고 사과문을 남기기도 했다.
호주는 우완 티모시 애서턴이 선발로 나온다. 1989년생의 베테랑 우완인 그는 호주리그 브리즈번 밴디츠에서 뛰고 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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