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 쓰레기풍선 40개 살포…수도권 등에 20여개 낙하"

옥승욱 기자 2024. 11. 1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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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18일 "우리 군은 북한이 이날 새벽 약 40개의 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으로 식별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수도권, 경기 지역에서 20여 개의 낙하물이 확인됐다.

북한은 오늘(18일) 새벽 대남 쓰레기풍선을 또 다시 부양했다.

북한의 쓰레기풍선 살포는 지난 10월 24일 이후 25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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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새벽 풍선 살포…지난달 이후 25일 만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8일 서울 종로구 상공에 북한의 대남 쓰레기 풍선이 날고 있다. 2024.10.08.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18일 "우리 군은 북한이 이날 새벽 약 40개의 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으로 식별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수도권, 경기 지역에서 20여 개의 낙하물이 확인됐다. 합참은 "확인된 내용물은 대남전단 등"이라며 "분석결과 안전에 위해되는 물질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북한은 오늘(18일) 새벽 대남 쓰레기풍선을 또 다시 부양했다. 북한의 쓰레기풍선 살포는 지난 10월 24일 이후 25일 만이다. 올 들어서는 31번째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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